타시의 "i'm taking such good care of my little white boys"
한국어로는 난 내 백인 귀염둥이들을 생각해서 이러는거야~ 뭐 이러는식으로 해석됐던거 같은데 기억은 잘 안나구
이 대사 어떻게 생각했어? 난 솔직히 트레일러에서 이 대사보고 어느 맥락에 나오는 얘긴가 되게 기대했거든
근데 영화 속에선 타시가 패트릭한테 져달라고하자 패트릭이 화내면서 너 아트 생각하면 이럴 수 있냐 이러니까
이게 너네 둘 다한테 좋은거다, 하면서 하는 대사잖아
처음 봤을땐 솔직히 이해가 안갔거든? 그 상황에서 타시가 아트와 패트릭, 특히 미워하는 패트릭 사정을 고민할 상황도 아녔고
타시가 그럴만한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난 생각하다가 타시가 본인의 이기적인 부탁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한 말(너네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같은)이라고 생각했긴했는데
덬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