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가 총 세가지 인데
1. 서쿠를 해서 2. 구돌이 나온다기에 옛정+궁금해서(지금은 탈덕하긴 함) 3. 나가는 길에 동선과 시간이 딱 맞아서
근데 시간 버림... 아직 4월 밖에 안 됐지만 올해 본 영화 중 최악일듯
각본도 연출도 엉성하고 그 탓인가 배우들 연기도 어색해보임 박철민 배우마저도 어색해보임
줄거리 대충 읽고 가서 주 배경이 1997년도인 건 알았는데 연출마저 97년도 영화 수준일 필욘 없잖아... 아니 그보다 더할듯
내 돈도 아닌데 이 영화에 들어간 제작비가 아까웠음...
제일 황당했던 점은 학폭 과거 논란 있는 배우가 작중 학폭 저지르는 일진 역할을 맡은 점ㅋㅋㅋㅋㅋㅋ
정말 시간이 아까웠다... 이 영화가 회귀물인데 과거로 가서 이 영화를 보려고 하는 나를 뜯어 말리고 싶음ㅋㅋㅋㅋㅋㅋ
2024년도에 나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