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까지는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파리에서 매음굴(이 뭔지도 몰랐을 상태로) 들어갔다가 남자 받아본뒤에
매음굴 마담한테 저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데 여기가 좋은거같아요 난 돈과 섹스를 원해요 라며 거기서 일하기 시작할때부터 어.. 음..??? 싶었음
그전까지도 섹스씬 꽤 나오는데 솔직히 되게 무미건조하게 보게되거든 근데 파리에서부터 ??? 싶은게 이 영화가 여성의 성장서사 어쩌구 그러니까 근데 매음굴에서 굳이? 내가 유교걸인것과는 별개로말이다.
뭐 결론적으로 엠마스톤 연기 너무좋고(오스카 빨리줘요) 미장센도 진짜 기억에 남을 정도로 아름다웠는데 그때부터 이게 맞나..싶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