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도 연초긴 한데ㅋㅋㅋ 영화 배경이 크리스마스~새해기도 하고 영화 테마도 딱 그래서 진짜 아쉬움..아카데미 시즌 맞춰서 지금 하는건 알지만 그래도..ㅠㅠ
여튼 연말연초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성장영화고 의외로 엄청 웃김ㅋㅋㅋ 개인적으론 올해 본 영화 중에서 이게 제일 웃겼던거 같음 전체적으로 잔잔하긴 한데 지루하지도 않고 술술 잘 봐지고
배우들 연기도 다들 너무 좋고ㅠㅠ 다들 연기 부문에서 한자리씩 하고 있는거 납득 쌉가능임 도미닉 세사는 인트로듀싱 붙어있길래 걍 신인배우구나 했는데 아예 일반인이었다니 진짜 신기함ㅋㅋㅋㅋ
개봉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ㅠ 크게 취향탈 요소없이 보기 좋은 영화같음 이거 어때? 하면 망설임없이 추천해줄수 있을거같아ㅋㅋ
+그리고 잠깐이긴 한데 뜻밖의 한국인 캐릭터ㄴㅇㄱ 같이 학교에 남은 다른 놈이 모토상 하면서 막 아는척 하길래 애 이름이 야마모톤가? 했는데 걍 그놈이 레이시스트 보이였다니 멍청한 놈은 진짜 하나만 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