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만든 전기영화만 보다가 칠레에서 각 잡고 만든 영화보니 왜 할리우드에서 불렀는지 알 거 같음
스토리라인 특이하고 설정이 보통 머리에서 나오지 않음
파블로 라라인 영화 중에 제일 인상깊게 봄
좀 잔인한데 흑백이라 나은데도 잔인함
과감한 비유나 은유가 특이하고 너무 노골적으로 정치적 의도가 보이는 씬이 많은데 피노체트가 칠레의 박정희 같은 사람이라 이해는 됨
타란티노느낌의 영화라
넷플 계정 있으면 피노체트 관련위키 한번 읽고 찍먹해보길 추천
할리우드에선 로판 영애 같은 영화만 찍더니 칠레에선 홍대 락밴드 헤드맨같은 영화를 찍을 줄 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