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형식에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혼란파티였는데
노련한 감독은 역시 다르지
짙은 안개 속에서 희미한 모양의 영화가
갈수록 달라지는 것 하나 없는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명확해 지더라구
정보를 안 찾아보고 영화 보는걸 선호해서
타이틀이 왜 노베어스지 베어가 곰맞나?? 계속 궁금했는데
마을 사람이 곰 얘기 할때
그게 마음을 꿰뚫고 갔어.
곰은 사실 없지 맞아 맞아 끄덕했어.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의 모습은 꽤 오래 뇌리에 남을 것 같다.
정말 쓰잘데 없눈 얘긴데
간바르 존귀 ㅠㅠ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
초반에 아내가 머저리같다고 해서 속으로 엄청 웃음 ㅠㅠㅋㅋㅋㅋㅋ
역시 이란 사람들 참 다들 시원하게 잘생겼다 생각 많이 함 여자남자 할 거 없이
왜 대화로 풀지 않죠? ㅜㅜ 흡..
극장에서 최소한 한번 더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