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에선 하정우가 캐릭터에 짓눌린 느낌이었는데 보스톤에선 걍 그 캐릭 같았어
그리고 안타깝게도 배성우도 연기는 존잘이더라
임시완은 물 올랐다 싶고 비상선언도 임시완 나올 때까지만 볼까 싶어ㅋㅋ
영화 초반에 배성우가 요즘 애들은 그렇게 가르치면 안된다고 부드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하는 장면에선 어느 시대에나 젊은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비슷하구나 싶어서 웃겼어ㅋㅋㅋ
어제 그란 투리스모 보고
오늘 보스톤 보니까 내적환희 미쳐벌임
나도 한 10년 전에 외국에서 살 때 일본, 중국에 치여서 한국인이라고 항상 말해야했거든ㅋㅋㅋ
우리나라는 70년 걸려서 이제야 세계 속에서 한국이 입지가 도드라지게 된거지
광복 이후에도 국민들은 나라를 향한 마음이 진 적이 없다는 걸 느꼈어ㅠㅠ
그리고 마라톤에서 레알 개를 놓침?
진짜 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