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강제규 안 좋아하고 주연 둘도 비호감인데 영화 재밌어

좀 감정과잉같다 싶은 장면 약간 있는데 실화기반이라서 뭐라할 수 없어 ㅋㅋㅋ

무겁지 않고 적당히 가볍고 감동있어서 명절에 개봉잡은 거 잘 한 거 같더라

이것도 스포츠 소재라 일부러 결과 안 찾아보고 갔는데 그래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애

모르면 굳이 찾아보지마 

그리고 영화 볼 때 콜라 사갖고 가자

엄청 먹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