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말! 난 모든게 그냥 수진이 미쳐가면서 생긴 일이 아닐까 생각해
우울증같은거?? 현수가 몽유병인데 계속 아기 케어하는것도 이상하잖아
그래서 마지막에 코골이 들리는것도 사실 수진의 환청이지 않을까
난 사운드 쓰는게 참 좋았다 엄청 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시각적 공포는 없는데 청각적으로 움찔하게 하는듯
그리고 배우들 연기야 뭐 다 좋았지만 정유미....진짜광기 찢음
2장 중반? 이쯤부터 ㄹㅇ 미친줄 눈만 클로즈업되는 씬....짱이다
대관해서 혼자 봤으면 너무 좋았을듯 어어어엄청 무서운건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