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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홀로코스트를 배경으로 한 훌륭한 영화들 중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관람한 후에도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 도발도 반론도 아닌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이해할 수 없는 광기에 대한 새로운 시도이자 발전이다.
- 오싹하고 심오하며 명상적이고 몰입적인, 아주 놀라운 작품이다. 인간의 어둠을 빛날 때까지 잡아두고, 그것을 현미경으로 보는 것처럼 관찰하는 영화.
- 몇 시간 동안 분석할 수 있는 작품. 토론과 열정에 박차를 가할 디테일과 창의적 선택들로 가득한 영화다.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의 신작은 아마도 몇 주 간 관객들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데 걸린 약 10년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
- 이 작품의 공포감은 촘촘한 구성과 음향을 통해 모든 숏의 경계를 괴롭힌다.
- 어느 작품과도 같지 않은 이 충격적인 홀로코스트 드라마는 분위기와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의 정확한 통제력을 놀라운 효과로 입증한다.
-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아주 속상하고 이지적인 메시지는 철저히 전달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아주 오랫동안 관객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할 것이다.
- 훌륭하고 규정하기 힘든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은 <언더 더 스킨>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올해 혹은 어느 해의 가장 잊을 수 없는 영화들 중 하나로 돌아왔다.
-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묘사한 수많은 영화와 수많은 관점들은 강제수용소의 심각한 잔혹성과 나치의 야만성을 직접적으로 묘사해왔다. 하지만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은 어떤 독특한 것들을 창조해냈다.
- 쌓여있는 여행가방, 신발과 이빨, 가스실, 수많은 시체, 죄수복을 입은 수척한 죄수들, 철조망 등등 관객들이 예상하는 모든 이미지들은 전혀 없다.
- 홀로코스트 드라마에 대한 음산하고 매우 중요한 재해석.
-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마도 지금까지 홀로코스트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 중 확연한 충격이 가장 최소인 영화지만, 가장 고요한 방식으로 파괴적이다.
-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은 이 작품에서 극단적인 비인간성을 평범성으로 구현해내 관객에게 진정한 공포를 환기시킴으로써, 단지 괴물을 일상적으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성취해냈다.
-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함께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은 영화 형식의 훌륭한 발명가로 자리잡았다.
- 어려운 아이디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획기적이며 매우 중요한 영화.
- 주택 옆에서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는 죄수들보다 차라리 그들의 작은 개를 걱정하는 존재들에 대한 영화.
-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이 거의 빙하처럼 차갑게 찍은 눈부신 공간적, 개념적, 영화적 발견.
- 이 작품의 이미지와 음향 사이의 엇갈린 정렬은 독특하게도 잊히지 않는다.
- 수그러들지 않는 비전과 충격적인 예술성을 지닌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올해 작품상의 즉각적인 후보다.
- 이 작품은 매우 똑똑한 방식으로 도발적이다.
- 관객들은 이 얼음처럼 차가운 명작을 외면할 수 없고, 외면한다면 그들의 영혼을 위태롭게 할 것이다.
-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의 신작은 악의 평범성에 대한 단순한 진부함들을 해체한다.
-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뼛속까지 오싹하다.
- 두 주연 배우의 연기는 일류이며, 영화는 관객들을 동요시키게 만든다.
-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은 그의 시각적 접근과 영화적 기법을 통해 각본의 본질과 강렬함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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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아우슈비츠 수용소 옆에 사는 사령관 '루돌프'와 그의 아내 '헤드윅'이 가족을 위한 꿈의 삶을 구축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감독 : 조나단 글래이저
출연 : 산드라 휠러, 크리스티안 프리에델 등
스퀘어 존오브인터레스트) 로튼토마토 지수 & 일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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