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거의 안보고 생각해봤ㅇ니
1. 식인은 육식에 대한 비판(?) 같기도해
중간에 농장에서 소를 보면서 여주가 피해자들이 누군가의 가족, 친구라고 얘기하면서 뒷이어서 소들도 누군가의 가족, 친구이지 않을까 얘기하잖아
식인 행위를 보면서 느꼈던 잔인함과 거북함을 육식에서도 느끼게 하고싶었던건 아닐까 싶음
2. 소수자 메타포
다들 은유적 표현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
식인으로 인해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자기를 사랑할 수 없는 외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건가 싶긴했어
아쉬웠던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소수자(퀴어 등)들은 그 자체의 존재로 옳지 않은게 아님에도 비난을 받고 고립되는 사람들이고 응원과 지지가 필요한건데
식인.. 은 단순히 소수자로 표현하기엔 범죄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 가족을 파괴하는 행위인데 이를 통해 소수자의 모습을 은유하려 한거라면 좀 방향이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점?
이건 내 단순 개인 견해니 남들 의견은 다를 수 있음ㅇㅇ 암튼 나는 그랬어
영화를 보는 중엔 시각적인 충격이 커서 아무 생각도 안 났는데 끝나고 곰곰히 계속 생각해보게 되네
1. 식인은 육식에 대한 비판(?) 같기도해
중간에 농장에서 소를 보면서 여주가 피해자들이 누군가의 가족, 친구라고 얘기하면서 뒷이어서 소들도 누군가의 가족, 친구이지 않을까 얘기하잖아
식인 행위를 보면서 느꼈던 잔인함과 거북함을 육식에서도 느끼게 하고싶었던건 아닐까 싶음
2. 소수자 메타포
다들 은유적 표현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
식인으로 인해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자기를 사랑할 수 없는 외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건가 싶긴했어
아쉬웠던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소수자(퀴어 등)들은 그 자체의 존재로 옳지 않은게 아님에도 비난을 받고 고립되는 사람들이고 응원과 지지가 필요한건데
식인.. 은 단순히 소수자로 표현하기엔 범죄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 가족을 파괴하는 행위인데 이를 통해 소수자의 모습을 은유하려 한거라면 좀 방향이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점?
이건 내 단순 개인 견해니 남들 의견은 다를 수 있음ㅇㅇ 암튼 나는 그랬어
영화를 보는 중엔 시각적인 충격이 커서 아무 생각도 안 났는데 끝나고 곰곰히 계속 생각해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