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막주 조조로 어제 보고왔어 ㅠㅠㅠㅠㅠㅠ
대충 21시간쯤 깨어있는 중인데 뭔가 자려고보니 뽕이 차올라서 감상문작성함
초반 중반 옛날 빌런들 나올때부터 추억에 쩔어있었는데
그린고블린 나올때 일부러 옛날틱한 그 플라스틱느낌 분장 가득해서 너무 ㅋㅋㅋ 웃기고 좋았어 ㅠㅠㅠ
그전에 닥터문어아저씨 갈고리 나노수트로 조정할때 신문물을 느낌ㅋㅋㅋㅋ
메이숙모 죽을때부터 진짜 눈물 안멈춰큐ㅠㅠㅠㅠㅠㅠㅠ 시바
더쿠포인트 몇개 찝어보면 토비스파 어스파 둘다 나이먹은거 ㅠㅠㅠㅠ
각자 어른 스파이더맨 되서 애기스파 챙겨주는거 너무 미칠것 같았고 늙어가는 토비스파에 기절하고
어스파가 mj 구할때 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랜딩포즈 셋다 다른거 환장하구요...
일렉트로 아크원자로로 렙업할때 아 우리 토니 가고나서도 빌런 또 제조하는 구나 싶어서 울다웃었고
베놈 떡밥 환장하구요 ㅠㅠㅠㅠㅠ
우리 애기거미 수공예 슈트 뭐냐고...ㅠㅠ 나노슈트 돌려주라구....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원래 계속 고통받던 아이언맨 포지션을 아들인 피터가 가져가는거 같아서 아이언맨 덕후 찌통...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