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으로 포디랑 스크린엑스 본 무묭...
영화관은 용산에서 봤음!
내 자리는 스탠다드석 H열 통로였음.
스크린엑스도 포디도 처음이라서 좀 긴장한 채로 보러 갔는데
결론은 진짜진짜 재밌다 ㅠㅠㅠㅠ
내가 긴장한 채로 보러 간 이유 = 나 놀이기구 전혀 못탐 ㅋㅋ
그래서 보면서 멀미나진 않을까 너무 흔들려서 무섭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영화에 몰입될만큼의 무빙이라서 오히려 몰입도를 높여줬어!
효과에 대해 쓰자면
미스트(물 효과) :
천정, 앞좌석 뒷판에서 물나옴. 촉촉해짐. 의자에서 나오는 건 끌 수 있는 듯함.
너무 물 많이 뿌린다는 얘기가 있어서 손수건 챙겨야하나 고민했는데
걍 미스트로 물 챡챡 분사하는 정도라 ㄱㅊㄱㅊ
다만 팝콘 사들고 갈거면 좀 눅눅해질 수는 있을거같음
열풍 :
뜨끈한 바람이 목 뒤에서 나오는데 너무 뜨겁지도 않은 바람이라 좋았음 ㅋㅋㅋㅋ
보답ㅎ니 목 뒤가 뜨끈해서 첨엔 웅??했는데 목뒤에 손 넣어보니 바람 나오더라고 ㅋㅋ
이 효과가 갠적으로는 대박인거 같아
크게 두드러지는 효과는 아닌데 진짜 그 화면안에 같이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줌
라이트닝 ;
번개칠때마다 천정 쪽에서 번쩍 번쩍 하는데 이건 좀 아 효과를 넣었구나...같은 느낌?
리얼하진 않았어 ㅋㅋ
바람 :
바람은 두가지 효과가 있었는데 관 자체적으로 바람 부는 효과 나오는 거랑
양쪽 귀 옆에서 나오는거 두가지얌
전자는 역시 분위기 잡아주는데 굿굿이었고
후자는 피터가 거미줄 쏘거나 드론이 총 발사할때 나오는데
덬들 볼때 머리 묶고가길 추천..
나 머리 푸르고 갔다가 옆에서 바람 쏠때마다 내 머리카락 날리는거 땜에 화면 가려져서 머리 부여잡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빙 :
피터가 스윙하는대로 의자 움직여서 꿀잼이었고
드론 시점일때도 대박이었엌ㅋㅋㅋㅋ
내가 스탠다드에서 봤는데 이정도인데 프라임석에서도 한번 보고싶더라 ㅠㅠㅠ
아마 관내려서 이젠 못보겠지만 ㅠㅠ......
그리고 스크린엑스도 처음이었는데 영화 전체가 다 스크린엑스는 아니고
중간중간 액션 씬같은 부분만 스크린엑스 더라고
그러다보니 중간에 스크린엑스 아닐때는 옆벽이 좀 밝은 느낌?
다른 관 보다는 좀 밝은 느낌이 들었음
내가 자리가 뒷 자리긴 했는데 사이드라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했어 ㅠ
그래도 확실히 몰입이 더 잘되긴 하더라
오늘이 6차였는데 전에는 그냥 무표정하게 보던 씬들도 나도모르게 더 몰입한거 같아 ㅋㅋ
그리고 포디로 보고 느낀건
우리 피터 많이 아팠겠다는 거 ㅠㅠㅋㅋㅋ
맨날 그냥 스크린에서 맞고 구르고 하는 것만 봤는데 그땐 내가 같이 안 맞으니까 어휴 아프겠다 하고 끝이었는데
오늘은 영화보고 리얼 내새끼 안쓰러워서 ㅠㅠㅠㅠㅠ
니들이 뭔데 피터를 때리고 굴리냐 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암튼 첫 포디에 스크린엑스인데 성공적이라고 느꼈어 너무 재밌더라 ㅠㅠㅠ
나중에 혹시 관이 더 열린다면 프라임석 한번 노려보고싶어 ㅠ
개인적으로 f나 g열 프라임이 ㄹㅇ 명당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휴 또 보고싶당...
영화관은 용산에서 봤음!
내 자리는 스탠다드석 H열 통로였음.
스크린엑스도 포디도 처음이라서 좀 긴장한 채로 보러 갔는데
결론은 진짜진짜 재밌다 ㅠㅠㅠㅠ
내가 긴장한 채로 보러 간 이유 = 나 놀이기구 전혀 못탐 ㅋㅋ
그래서 보면서 멀미나진 않을까 너무 흔들려서 무섭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영화에 몰입될만큼의 무빙이라서 오히려 몰입도를 높여줬어!
효과에 대해 쓰자면
미스트(물 효과) :
천정, 앞좌석 뒷판에서 물나옴. 촉촉해짐. 의자에서 나오는 건 끌 수 있는 듯함.
너무 물 많이 뿌린다는 얘기가 있어서 손수건 챙겨야하나 고민했는데
걍 미스트로 물 챡챡 분사하는 정도라 ㄱㅊㄱㅊ
다만 팝콘 사들고 갈거면 좀 눅눅해질 수는 있을거같음
열풍 :
뜨끈한 바람이 목 뒤에서 나오는데 너무 뜨겁지도 않은 바람이라 좋았음 ㅋㅋㅋㅋ
보답ㅎ니 목 뒤가 뜨끈해서 첨엔 웅??했는데 목뒤에 손 넣어보니 바람 나오더라고 ㅋㅋ
이 효과가 갠적으로는 대박인거 같아
크게 두드러지는 효과는 아닌데 진짜 그 화면안에 같이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줌
라이트닝 ;
번개칠때마다 천정 쪽에서 번쩍 번쩍 하는데 이건 좀 아 효과를 넣었구나...같은 느낌?
리얼하진 않았어 ㅋㅋ
바람 :
바람은 두가지 효과가 있었는데 관 자체적으로 바람 부는 효과 나오는 거랑
양쪽 귀 옆에서 나오는거 두가지얌
전자는 역시 분위기 잡아주는데 굿굿이었고
후자는 피터가 거미줄 쏘거나 드론이 총 발사할때 나오는데
덬들 볼때 머리 묶고가길 추천..
나 머리 푸르고 갔다가 옆에서 바람 쏠때마다 내 머리카락 날리는거 땜에 화면 가려져서 머리 부여잡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빙 :
피터가 스윙하는대로 의자 움직여서 꿀잼이었고
드론 시점일때도 대박이었엌ㅋㅋㅋㅋ
내가 스탠다드에서 봤는데 이정도인데 프라임석에서도 한번 보고싶더라 ㅠㅠㅠ
아마 관내려서 이젠 못보겠지만 ㅠㅠ......
그리고 스크린엑스도 처음이었는데 영화 전체가 다 스크린엑스는 아니고
중간중간 액션 씬같은 부분만 스크린엑스 더라고
그러다보니 중간에 스크린엑스 아닐때는 옆벽이 좀 밝은 느낌?
다른 관 보다는 좀 밝은 느낌이 들었음
내가 자리가 뒷 자리긴 했는데 사이드라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했어 ㅠ
그래도 확실히 몰입이 더 잘되긴 하더라
오늘이 6차였는데 전에는 그냥 무표정하게 보던 씬들도 나도모르게 더 몰입한거 같아 ㅋㅋ
그리고 포디로 보고 느낀건
우리 피터 많이 아팠겠다는 거 ㅠㅠㅋㅋㅋ
맨날 그냥 스크린에서 맞고 구르고 하는 것만 봤는데 그땐 내가 같이 안 맞으니까 어휴 아프겠다 하고 끝이었는데
오늘은 영화보고 리얼 내새끼 안쓰러워서 ㅠㅠㅠㅠㅠ
니들이 뭔데 피터를 때리고 굴리냐 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암튼 첫 포디에 스크린엑스인데 성공적이라고 느꼈어 너무 재밌더라 ㅠㅠㅠ
나중에 혹시 관이 더 열린다면 프라임석 한번 노려보고싶어 ㅠ
개인적으로 f나 g열 프라임이 ㄹㅇ 명당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휴 또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