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워프타고 다같이 등장할때 마블뽕 차오르고요...

아이언맨 마지막 부터 장례식까지 눈물 오지고요...
ㅠㅠㅠ

영화 하나에 10년 넘는 역사가 다 담기니까 장난아니야
이걸 재밌게 만들어내는것도 대단하고

다만 아쉬운건.. 토르...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라 백성이라는 오딘말 듣고 진짜 천둥의 신이자 군주로 각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패배자되어있냐...

남은 국민들이라도 잘 정착하고 살도록 존나 워커홀릭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오는건 뚱냥이고요..?

막판에는 아예 남은 아스가르드인을 걍 넘겨버리는 클라스...

중간에 프리가 나와서 얘기했다고 하지만 영화본 내입장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ㅠ

나머지가 전부 역대급이라 토르가 더더더더 아쉬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