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한 나노 후기 써 봄요
새벽 공방은 자차로 하도 많이 다녀서 길을 외움
ㅋㅋㅋㅋㅋㅋ
본론 들어감
리허설 1번 본녹화 2번인가 3번인가 기억이 가물하다
무대는 원형 무대로 꾸며짐 진짜 막냉님한테만 시선이 갈 수 있게
무대에 장식 같은 것도 없었고 오로지 조명만 있는 무대였음
본방 보셈
막냉님 검정 드레스에 조그만한 큐빅? 드레스 입고 구두 신으셨는데
와 겁나 이쁘셨음 아니 그 특유에 코 찡긋 웃음 지으시면서 오늘 녹화는
아침 일찍이라고 말씀 하신 후 첫 리허설 함 리허설때 진짜 목소리 극락이고 멍청이들 응원법 잘 들리고 그냥 개 좋았음 바이야야야 이부분에서 살랑 살랑 춤 출 때 넋 놓고 봄 마지막에 팬이랑 춤 추는건 방송으로 보시고
사녹 들어갈때 더 그냥 그루브가 미침 마지막까지 녹화 끝나고 원형무대니까 한 바퀴 돌으시면서 인사해주시는데 그냥 계속 보고 싶었음
아 그리고 올만에 퇴근길 봤는데 좋더라 무대 뒤에 막냉님 모습은 그냥 댕댕이임 생각 나는대로 적어봄 안혜진 외쳐서 기분 짜릿했음
여기서만 봐줘 내가 이 기억을 안 까먹고 싶어서 기록으로 남기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