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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화보] 21년 05월호 ELLE 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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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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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lle.co.kr/article/5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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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하고 싶은 거 다해! 걸크러시 아이콘 문별의 이면

이불 속에서 혹은 소파 위에서. 여기저기 불쑥 얼굴을 내민 문별은 자신을 틀에 가두려 하지 않는다.


BY ELLE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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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

 

Q. 해시태그 ‘#byul2closet’으로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데일리 룩을 올리고 있어요. 

A. 최근에야 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티를 조금 내고 있어요. 예전에는 댄디한 느낌을 선호했다면 제게 어울리는 것을 새롭게 찾아가는 중이에요. 액세서리나 과감한 프린트와 컬러, 예전에는 몰랐던 브랜드까지. 많이 듣고 보면서 새로운 옷을 입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죠.

 

Q. ‘취미 부자’죠? 얼마 전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것 같던데

A. 맞아요. 사진도 찍고, 동영상 편집도 배우고, 왜소해 보이는 게 싫어 시작한 상체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전기자전거의 매력은 오토바이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거예요. 운전면허는 솔라 언니가 더 일찍 땄지만, 마마무 중에서 차를 제일 먼저 산 멤버도 저거든요. 멤버들에게 함께 자전거 타자고 하면 그냥 가만히 좀 있자고 하지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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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몇 년 전 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마마무 팬들을 우연히 마주친 적 있어요. 여성 비율이 높던데요

A. 사실 팬 층은 다양한데 여자 팬들이 더 활동적인 것 같아요. 같은 성별에서 인정받는 짜릿함과 감동이 있죠. 성별이 같아서 그만큼 더 제 내면까지 이해해 주는 것 같고요.

 

Q. 지난해는 정말 바쁘게 달렸죠. 두 번째 솔로 앨범 〈Dark Side of the Moon〉 활동부터 마마무의 열 번째 미니 앨범 〈Travel〉까지. 호흡을 고른 지금 돌아보면

A. 놀랍게도 지난해 2월 초, 제 솔로 활동까지만 해도 팬들과 만날 수 있었어요. 그래서 활동할 때 에너지 격차를 더 크게 실감했어요. 1년 만의 완전체 마마무였는데 팬들의 기운을 받지 못했으니까요. 그래도 솔로로서 제 색깔, 마마무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건 지금 돌아봐도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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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 단독 콘서트도 열었어요. 솔라 씨에 이어 마마무 멤버로서는 두 번째죠

A. 결국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됐죠. 원래 해외 투어까지 꿈꿨기에 감사하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쉬웠어요. 어쩔 수 없이 무대에서 함께 논다는 느낌이 덜하기도 했고요.  

 

Q. 마마무는 ‘무대가 놀이터’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그룹이니까요. 단독 콘서트로 해외 투어까지 계획했다는 말에서도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A. 열정과 패기가 있었죠(웃음). 혼자만의 음악을 한다는 게 그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잘하는 것보다 흥미로워야 움직이는 사람이거든요. 당연히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졌어요. 솔라 언니와 휘인이, 화사까지 항상 네 명이서 같이 움직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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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룹에서 랩 포지션이지만 최근 보컬 실력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데뷔 8년 차인 지금, 무대를 잘한다는 것의 기준이 달라졌을까요

A. 밝은 모습, 만들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바빴던 때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이런 내 모습을 기대할 테니 그걸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지금은 그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해요.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것을 실현하는 경험이 하나둘 쌓이니, 하고 싶은 걸 할 때 일을 오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Q. 스스로 곡을 쓸 때는 어떤 감정과 경험을 많이 반영하나요

A. 처음에는 주로 경험담이었어요. 사랑 이야기도 쓰고요. 그런데 차츰 소재가 고갈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저는 사랑보다 일이 커서, 그 시간에 연애하는 것보다 내 것을 만드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시집을 읽으면서 이야깃 거리를 찾거나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나는 일어나서 물을 마셨어’ 하는 생활에서도 공감할 요소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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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스트인 네이버나우 ‘스튜디오 문나잇’은 순항 중인가요?

A. 올해 2월에 시작했어요 ‘스튜디오 문나잇’, 요즘 아주 잘나가요. 게스트분들의 연락이 쇄도합니다(웃음).

 

Q. 직접 로고 송을 만든 것에서 방송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내게 안겨요’라는 가사로 끝나던데

A. 제 꿈이 라디오 DJ였거든요. 제 꿈을 이룬 셈이니 로고 송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더욱 편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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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라디오 DJ를 꿈꿨다는 사실은 미처 몰랐네요

A. 예전에는 꿈에 대해 별로 얘기하지 않았어요. 막연하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었는데, 서른 살이 되고 나니 미래에 대한 생각을 놓을 수 없더라고요. 지금 하고 있는 일 외에 또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됐죠.  

 

Q. 한편 가수는 어릴 때부터 꿈이었죠. 졸업사진을 제외하고는 사진도 잘 찍지 않았다던데 그런 확신과 자신은 언제 생겼을까요

A. 가족사진도 남아 있긴 해요(웃음). 중학교 2학년, 캐럴경연대회에 나가면서 가수가 되기로 마음먹고  ‘아, 과거 사진은 만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그냥 될 거라고 자신했나 봐요. 그 나이 때는 ‘대학교 가기 전엔 뭐가 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기도 하잖아요.

 

Q. 서로 피처링이나 작사를 해줄 정도로 여러 걸 그룹 멤버들과 가깝게 지내요. 만나면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A. 선배에겐 제가 고민을 물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저보다 어려요. 같은 일을 하기에 비슷한 시기에 겪는 고민에 대한 답을 주고받곤 해요. 서로 조언도 하고, 도움이 될 만한 지인을 소개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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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인 그룹 ‘퍼플키스’에게 건넨 조언도 기억나요. “행복을 찾아가면서 일하고 나를 응원해 주는 좋은 사람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죠

A. 그 친구들의 고민은 눈에 보였어요. 제가 그 나이일 때는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이 일이 어떤 일인지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회사도 저희가 첫 번째 그룹이다 보니 저희끼리 개척해 나갈 일이 많았죠. 그때의 제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Q. 마마무 사주팔자를 분석한 유튜브 영상을 보니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던데

A. 저도 그 영상 봤어요! 원래 그런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좋은 내용만 기억하면 되잖아요. 더 신기한 건 제 노래 ‘ILJIDO’에 진짜로 그 가사가 있다는 거예요.

 

Q. 8년 차인 지금, 문별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힘은

A. 마마무죠. 활동 초반에는 멤버끼리 서로 의지했지만 차츰 팬들에게 의지를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음악을 만들거나 뭔가를 했을 때, 그걸 관심 갖고 봐줄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든든하거든요. 언제 들어도 가장 기분 좋은 말도 있을까요 ‘잘한다.’ 노래나 춤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나 새로운 일에 도전했을 때 소소하게라도 잘한다는 말을 들을 때 내 틀 안에 갇힐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한 번 더 깨달아요.


https://myoutu.be/L4gs5TG4ySc



- 화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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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공식, 문별 인별, 스타일리스트 인별 / 1440x1800 96DPI





B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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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인스타그램 / 1440x1800 96D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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