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x.com/i/status/2007265941558833347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249UA0U5A221C2000000/
회원등록 필요한 기사라 대충 발췌해보면
2025년은 정말 꽉 차 있었던 한 해였다는 느낌이에요. 넷플릭스 작품도 많았고, 하나의 작품이 끝나면 2~3일 뒤에 바로 다음 작품에 들어가는 일정이 계속됐거든요. 스스로도 ‘그래도 참 잘 버텼다’고 생각해요. 이 정도면 칭찬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춤에 대해서는 완전히 불태우지 못했다는 마음이 남아 있었어요. 이 작품을 통해 그걸 어느 정도 승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제 자신이 조금은 구원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문에서는 消化라고 나와있는데 그간의 인터뷰들 봤을 땐 昇華가 맞을 거 같음)
기존의 (힙합댄스) 경험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둘이서 춤을 추는 것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연습 기간이 약 3개월밖에 없어서 매일 미칠 정도로 춤을 췄어요.
조금 주제넘을 수도 있지만, 경기 댄스의 멋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면 정말 최고겠는데 하고 생각했어요.
완성된 작품을 보고나서라기보다는, 촬영 중에 무대에서 춤을 출 때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언젠가는 꼭 춤을 추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거든요. 20살에 프로 댄서의 꿈을 접었는데, 15년이 지나서야 마침내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 인생동안 이렇게까지 많은 도전을 한 해는 없었던 것 같아요. 이만큼 해봤으니 이제는 무엇이 와도 크게 두렵지 않을 지도요. 계속 도전하다 보면 분명 재미있어질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달려온 느낌이 강해서, 이제는 차분하게 깊이 있게 도전해가고 싶어요. 아웃풋을 많이 해왔으니 인풋도 제대로 하고요. 많이 쌓아두고, 쌓아온 것들을 활용해가고 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이것저것 다 하겠지만요(웃음)
인생의 중간 지점에 서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앞으로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정성껏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지난 말띠 때 하나코와 앤 출연) 역시 큰 전환점이었어요. 오디션을 거쳐 도전한 작품이었는데, 그 이후로 일도 많이 늘었고요. 그 다음 해에는 "미녀와 남자"에서 그때만 할 수 있는 신인배우 역할을 맡게 됐구요. 돌이켜보면 5년 주기로 전환점이 찾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엔 1군마, 1온천 적립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