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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난타전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그는 이날 승리 소감으로 "이번 주 경기가 슈퍼위크로 열리면서 바론 그룹의 패배가 코앞이었는데 이겨서 좋다. 더불어 팀의 그룹 경기 5전 전승에 플레이오프까지 확정해서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대한 질문에 세부 답변을 이어가기도 했다. 오너는 "3:1 승리까지는 예상했다.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 그렇지만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아쉬운 마음이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풀리지 않아 아쉬웠지만, 보완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너는 "최근 공격적으로 경기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스크림과 대회의 차이가 크다"며, "대회에서는 상대 선수들의 움직임이 다르다 보니 공격성의 마지노선을 찾고 있는 과정이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글 메타가 적극성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고 바라봤다. 현재 플레이에 대한 빠른 보완에 대한 질문에는 "사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으로만 해도 해결된다. 하지만 필요한 플레이고, 공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하면서 꾸준히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서 새시즌 정글 메타와 어지러운 밴픽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정글은 카운터 느낌이 없다 보니 자유자재로 조합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애매한 챔피언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딱히 메타가 정립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너 문현준은 LCK컵의 일정 절반을 보낸 소감에 대해 "아직은 그래도 몸풀기 느낌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플레이오프와 이후의 경기들이 더 중요하다. 5전 전승으로 몸을 잘 푼만큼 플레이오프 단계에서 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오너는 가벼운 질문에도 답변을 이어갔다. 다른 정글 선수들과 차별화된 녹턴 플레이와 성적에 대해서는 "딱히 뛰어나진 않다. 다른 선수들과 비슷하다. 결과가 좋아서 자주 언급되는 것 같다. 잘 보면 한타에서 운영하기 좋은 챔피언이다. 교전 과정에서 녹턴의 강점이 부각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자주 나오다보니 주목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새시즌 원딜로 T1에 합류한 페이즈 김수환 선수와의 팀워크에 대해서는 "페이즈 선수는 무척 공격적인 선수다. 우리 T1과 색깔이 잘 맞는다고 본다. 지난 케스파컵에서도 느꼈지만 조합이 좋다고 보고 있다. 호흡도 경기마다 잘 맞아 떨어지면서 기대되는게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의 선전 다짐과 팬들의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오너 문현준은 "한 주 쉬고 나서 경기에 나서게 됐는데, 쉴 때는 제대로 쉴 예정이다. 그러고 나서 이어지는 5판 3선승제 플레이오프 잘 치르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열심히 응원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플레이오프에서 뵙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