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만 하고 들어갈라고 한달전에 방산시장가서 예약잡음 ㅋㅋ불행의 시작...
일주일전 짐 빠지고 보니, 전주인이 집을 교묘하게 오늘의 집 스타일로 요리조리 꾸민거지 초 가성비로 인테리어한걸 알게됨..
큰 시공은 없으니 필요한 것들만 추려서 업자들 수배하면 되지!^^
..불행의 시작2
한달전에 잡은 도배장판 시공일이 당장 다음주...
갑자기 수리할거 챙기다보니 내가 원하는 것들 각각 업체 알아봐서
해야하는데 도배장판 전에 다 시공들어가야한다고 하니 멘붕..
모든걸 급하게 예약...
모든게 급하니 업체 선정도 나한테 빨리 피드백 주는 집에서 그냥 함ㅋㅋ
3일동안 퇴근하고 공실이어서 에어컨도 없는 집에 매일 가서 각 업자들 만나 땀 줄줄 흘리며 실측과 견적받으며 샘플들 보고 선택하고 결제 후 터덜터덜 집에 와...
거기다 총괄해주는 인테리어업체가 있는게 아니다보니 시공하나 예약하면 쭈르륵 다음 타자들한테 전화해서 이렇게 됐는데 문제없냐 일일히 확인해야함....ㅋㅋㅋ
하지만 추가금 파티열림 ㅋㅋ
도배장판은 벌써 백만원 가까이 금액 오름...ㅋㅋㅋㅋ
30년 된 개낡은 문을 문고리만 그럴싸한걸로 갈고 지가 셀프 페인팅칠해서 깔끔하게만 보이게 한거 알고, 문이랑 문틀 교체 예약하고 혹시나 도배업자한테 연락하니 문틀교체하면 퍼티작업해야한다며 인부 새로 수배 40만원 추가 잼, 문틀교체하면 걸레받이도 망가진다그래서 걸레받이 새로해서 35만원...시공일 하루 더 뿔어난건 보너스 ^^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음 신경 안썼을것을 암것도 모르는 내가 챙겨야함...오늘 만난 업자가 공사신청했냐고해서 생각못하고 있다가 관리사무소 닫히기 30분전에 앞머리 휘날리며 달려가 신청했는데 엘베 보양작업하라고 해서 급당황....
당장 담주 화요일부터 필름시공인데..손톱물어뜯으며 저녁 7시에 겨우 업체 찾아서 예약 ㅜ
전화돌리는데 다 안받아서 내가 단가라 박스를 엘레베이터바닥에 깔고 손잡이에 뭐 안쓰는 수건이라도 두르면서 셀프 보양이라도 해야하나 싶었다 정말...
변기교체랑 욕실바닥 줄눈시공도 남았고 그 외 자잘한거 더 남았는데 일단 도배장판 다 끝나고 알아볼라고..ㅜ
난 큰 시공없이 나름 간단한것만 하는데도 이런데 반셀프하는 사람들은 진짜....머리털 다 빠질듯..ㅋ
뭐 자기가 각각 수배하면 그만큼 싸진다고 하는데...알길이 없음..
묶어서 해주는 인테리어업체 수배해서 견적받아봐야 비교가 되지.
거기다 아까 말한대로 급하게 하니깐 피드백 빠른 집에서 그냥 하다보니 ..지금 내가 비싼돈을 내고 있는건지 아닌지도 알 길이...없는...내가 받은 견적은 오로지 한개씩뿐....껄껄...ㅜ
진짜 시발 가성비 인테리어 쳐하고 인테리어했으니 돈 더 받아야겠다고 한 전 집주인 죽여버리고 싶다...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나가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