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요약
- 빌라는 관리 라는 개념이 없어서 첫 시공 이후 같은 상태로 가는 경우가 많음
- 노후화 속도가 같은 년도 준공 아파트 대비 2배는 빠르게 진행
- 구축으로 들어가서 살다가 불편해서 나오고 싶을 때 빌라 시세는 그대로인데 주변 아파트 시세는 더 올라있을 것
- 빌라에 묶인 내 매입자금은 자산 형성은 커녕 마이너스가 되어버리고 빌라에 묶여 살 수 밖에 없음
- 그래도 정말 사정상 빌라 매입으로 가야한다면 초초역세권 + 주차 차단기 있는 신축 빌라일 때 가능
(긴 글 시작)
빌라 매입하려는 사람들 단순 "나는 부동산으로 갭투자 할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 놓고 실거주 할 곳 알아보는건데"
라고 단순하게 말하는데 진짜 이건 안 알아봐서 이렇게 말 할 수 있다고 해주고 싶다
지금 10년된 빌라 전세 거주중인데 빌라는 일단 공동체 개념이 없음
때문에 이 건물에 대한 보수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건물 보수에 돈이 들어간다? 게거품 부터 시작임
흔히 말하는 관리비에 장기수선충당금이 없는 경우가 많음 = 건물 노후화 관리에 대한 의지가 없음
이게 뭘 의미하냐면 지금 우리 집은 계단 쪽 벽이 무너져가고 있음 타일이 다 떨어져가는 중
이거에 대해 시공비 100~200만원 정도 나왔고 15세대가 1/n하면 되기에 큰 금액이 아님
근데 다들 시공비 너무 비싸다고 한 번 두고보자고 해서 시공 진행 거절당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의지있는 빌라의 1인이 총대 메고 관리에 진심으로 뛰어들지 않는 이상
이 건물은 같은 시기에 준공 완료된 아파트랑 비교했을 때 노후화 속도가 2배는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내가 구축 빌라를 매입으로 들어갔을 때 이미 그 빌라는 20년도 더 된 빌라일텐데 노후화 속도 감당 할 수 있을까 과연
빌라 내 몇몇 세대는 노후화에 불편과 불만을 가지게 될텐데 다른 세대가 움직여 주지 않으면 노후화 커버가 안됌
보통 아파트 보다 빌라 사는 가구들이 소득이 높지 않으니 조금만 돈 쓰는거에도 민감해져서 그냥 흐린눈 하자고함
만약 카테에서 구축 빌라 매입해서 흐린눈 하면서 편하게 살 사람들은 사실 이 글과 무관함
결국 불편과 불만이 생긴 나덬은 빌라를 몇 년 살다가 나가기를 결심함 근데 이상한게 빌라 가격이 떨어지진 않았는데 대신 시세가 전혀 오르지 않음
그 사이에 아파트는 또 1~2억씩 주변에서 가격이 올라있음 이러면 또 나덬은 빌라에서 빌라로 가거나 지금 빌라에서 벗어 날 수가 없음
결국 빌라 매입으로 한 번 들어가면 특별히 내 소득이 오르지 않는 이상 아파트로 전입은 불가능하다는거
부동산으로 전혀 자산 형성이 안되는 매물이기에 어찌보면 빌라에 묶인 나의 매입자금은 마이너스가 되는거와 마찬가지
진짜 내가 10년된 빌라 와서도 느낀게 벌써 이렇게 많은데 진짜 20년 구축 빌라 들어가서 산다고 하면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내 주변에 빌라 매입해서 들어간다는 사람들 초초역세권 + 추차 차단기 있는 신축 빌라일 경우에나 가능할 것 같음
아니면 정말 전략적으로 재개발을 내가 20~30년 뒤에 바라볼 정도까지 가능하다고 하면
구축빌라 매입을 그냥 단순하게 거주용이 아닌 전략적인 분석으로 재개발 까지 생각하면서 들어간다고 하면 나도 정보 얻고 싶다 알려줘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