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ㅋㅋㅋ 집 나와 산지 10년 가까이 됐는데 세탁기 예약기능을 사용할 생각을 안 해봄
어딜가도 있는 기능이었지만 프리랜서라 집에서 항상 일하다보니
걍 아무때다 돌리면 되지~~~ 이런 맘으로 좀 안이하게 살앗슨...
근데 얼마전에 첨 써봤는데 진짜 너무 좋다
외출하고 돌아올 시간 맞춰서 해놓는다거나
주말 아침 일어나는 시간쯤 맞춰서 해놓거나
아 빨래 덜 끝났는데 나가야 할 일 생겼을 때 빨래 널고 나가야되서 계획이 뒤로 밀리는 일이 없어짐 흑흑 너무 좋아
아 혹시나 말하자면 내가 건조기는 안 좋아함....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집안일이 빨래 너는 거라 ㅋㅋ
빨래 베란다에 널고 창문 열어두면 바람 불 때 그 세제 냄새가 나의 몇 안 되는 힐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