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에서 제법 유명한 인테리어 업체라서 다른데 견적 따로 안보고, 내 예산 내에서 해결되길래 하기로 했는데
인기 너무 많아서 동시에 여러군데 하고있는지 내 요구사항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질문에 대답안하고 알겠습니다 라고만 보내...
나는 질문을했고 답을 달라고 한건데.......
그리고 다른 견적서랑 헷라려서 내가 2번이나 아니라고 얘기하게 되고 똑같은말 여러번 반복하니까 스트레스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불안해 당장 다음주부터인데
부분 인테리어라 돈안되니까 이러나, 내가 이사날짜도 좀 자유로운 편이라고 해서 계속 미루나 이런생각들어 이사날짜 걍 픽스해서 말해버릴걸 후회된다 왜 솔직하게 말해버렸을까 아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테리어 해봤던 친구랑 얘기나눠보니까 턴키 맡겨도 스트레스 진짜 장난아니었대 나만 그런거 아니라고 위로받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