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는 7월 말일까지임..
나 이사해야 하는 날은 3월6일인데 사람 안구해지면 31일 치를 다내라는거임...
법적으로 세달전에 고지해주는게 맞다면서 ㅎㅎ... 그래도 기간 좀 남았으니 선심쓰듯 퇴거날 보증금에서 까고주겠대..
여기가 건물 두동(180세대정도 있음) 다 주인이 같고 관리인이 관리하는 시스템이거든
그래서 보통 사람 나가면 청소하느라 공실로 몇일~한달까지 두는걸로 아는데(내가 그런 공실일때 들어옴)
지금 묵시적갱신으로 사는중이고 계약서에는 중도퇴실시 복비지급 써있어서 그부분은 ㅇㅋ인데 월세내용은 없어...
지금까지 현실적으로 두달전에 말해도 다들 대충 ㅇㅋ 하고 보내줬는데
이 월세를 도의적으로 내가 다 부담하는게 맞는건가? 2주 늦게말해서..?
뭐 나 나가면 청소도 해야하고 어쩌고 하는데 청소비 4만원 원래 퇴실시에 주기로 되어있어..
그부분은 어쨌든 돈 받아가지 않냐니까 중도퇴실이면 얘기가 달라진대 ㅋㅋㅋ
뭐가 다른걸까... 다 살고 나가나 중도퇴실이나 청소비가 왜바뀌는건지..
걍 짱나서 주고 치우려고 네 하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이게 맞나 싶어서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