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집에 몇백씩 투자해서 꾸미는 사람들은 진짜 어떻게 하는걸까ㅠㅜ
이건 벌이의 문제가 아니고 뭔가 마음가짐이 다른거 같은데..
주변에도 보면 나랑 버는건 비슷한데 생활수준차이가...
나도 좀 잘해놓고 살고싶은데ㅜㅠ 현실은 자꾸 구질구질함...
먹고싶은거도 배달앱 할인쿠폰 써서 가격 맞는거 대충 먹고
가구도 오늘의집 리퍼 상품 사고
옷도 할인하는 저렴이만 입고ㅜㅠ
이렇게 아껴도 큰돈 못모으고 자잘하게 나가는 돈이 많다ㅜㅠ
이번달에 전체 지출 100만 넘었는데 현타와서 씀...
뭐하나 제대로 된거 한번 딱 사고 쓸데없는건 안사고싶은데 이상한거만 사고... 그런거 같아서..
마음 혼란하니 또 그냥 다 가져다 버리고싶기도 하고 그렇구만...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