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년 자취했는데
현상 유지냐 지방행이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어
애매하게 몇 달 간 지방(연고 없음 난 경기도 토박이)에서 서울 자취집 오가는 중인데
한 달에 한 번 서울집 올 때마다 너무 행복하거든?
근데 이게 가끔 와서 좋은 건가 싶어서 스스로 헷갈리기도 하고 지방에서의 삶도 자신이 없어
차도 없고 하다보니 너무 갑갑하더라 매일이 새장에 갇힌 느낌이라 더 그런가봐
돈 때문에 한동안 차도 살 수가 없는데
차 없이도 지방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있을까?
질문 서울> 지방 가서 행복한 덬들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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