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은 공실인지 좀 됐고, 빌라라서 한 층에 3세대 있어 나 말고 나머지 2세대는 나이 좀 있으신 부부내외시라고 들었어
근데 부동산에서 계약 때 듣기로 좀 깔끔한 거에 예민하시고 미주알고주알 집주인이랑 부동산한테 말이 많으시더라고ㅠㅠ
그래서 지금 조금 걱정 되는데...ㅠㅠㅠ
이사는 8일인데 가전, 가구 배송이랑 이사청소를 7일로 잡아놨거든
그래서 그날 웬만한 거 다 셋팅 해놓을려고 어제 필요한 택배들 주문했는데
그게 죄다 오늘 도착하고 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이사갈 집이 회사 근처라 퇴근하고 잠깐 들러서 집안으로 택배만 넣어놓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딱 재택근무 시작돼구
집이랑 이사갈 집이랑 대중교통 1시간 반~2시간 걸리는 거리라 집에서 퇴근하고 잠깐 들르기도 어려워서
7일 까지는 택배가 문 앞에 있을 것 같은데.......ㅜㅜ..
분실은 둘째치고 앞집에서 싫어할까 걱정이네
반지하고 우리집이 계단 안쪽 세대라서 택배 쌓여있어도 다른 집들이나 윗층 통로에는 전혀 문제 없긴 해
침대 깔판이랑 러그 이런 거라 다 부피가 큰 택배라 걱정이다,,
엄마는 어쩔 수 없다구 그냥 이삿날 뭐라도 사서 앞집 옆집에 인사 하라고 하는데 ㅠㅠㅠㅠ
내일 상사한테 말하고 회사 출근했다가 퇴근하면서 집안에 넣어둘까...?
어차피 내일까지는 택배 올 거 같아서 ㅠㅠㅠㅠㅠㅠ
아님 그냥 이렇게 된 거 엄마 말대로 할까...?ㅠㅠ
아마 계속 택배 쌓여있으면 집주인한테 전화 올 것 같기도 한데(집주인이 같은 빌라 사셔)
그때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면 좀 나을까,, 맘이 불편하네,,,,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