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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은 내년 1월 한국과 글로벌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한다. 올 한해 SOOP 글로벌에 많은 해외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참여했으며 통합을 하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거라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외 스트리머 합방과 콘텐츠 지원도 지속 확대하며, AI 자동 번역 기능 및 자막 지원으로 팬 소통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세계 주요 e스포츠 콘텐츠 다국어 중계 및 스포츠 콘텐츠 해외 중계를 통한 커뮤니티 확대도 꾀한다. 관련해 SOOP은 최근 LCK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와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철권 UMB 월드컵 등을 중계할 예정이다.
플랫폼 내 AI 신기술도 더욱 고도화 된다. 고품질 AI 영상 제작 사빅(SAVYG)은 영상 품질을 개선하고 음성 및 효과음에 생성형 AI가 도입된다. 이용자를 위한 AI 영상 비서 수피(SOOPI)는 대화 품질이 고도화되며, 스트리머 티칭 모드가 도입된다. 스트림 AI 비서인 살사(SARSA)는 개인화 채팅관리와 스트리밍 개입 기능이 추가된다.
한편, SOOP은 플랫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콘텐츠 제휴 및 지원의 질적 강화를 도모한다. 먼저 넥슨이나 라이엇 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 e스포츠의 중계를 협력하고 계정 연동 등을 통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7개 주요 프로게임단과의 제휴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CN이나 버추얼 콘텐츠 기술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제휴 콘텐츠를 확대해 상생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