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플레이어스 트리뷴 기고문들 몇개 있는데 거를 타선이 없음
366 3
2024.04.17 00:20
366 3

https://www.theplayerstribune.com/articles/faker-players-tribune-korean-translation

천하무적(Unkillable) - Faker

 

지금까지 내가 SKT와 함께한 시간은 놀라운 여정이었고 하루하루 같이 할 수 있었던 데에 감사하는 마음이다.올해 초만 해도 점점 실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나만 빼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실력이 늘고 있는 것 같았다. 스스로 LoL을 잘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아마도 계산과 직감이 적절히 어우러져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공부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떤 플레이가 일어날지 예측하고 그에 적합한 플레이를 남들보다 한 박자 빨리 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그런 직감을 살짝 잃었던 것 같았고, 과연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평생 게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2016년 초, 내가 정상에서 내려오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했던 적이 있었고, 이제 다른 선수들이 나를 앞질러 가기 시작했다는 세간의 평이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https://www.theplayerstribune.com/posts/gumayusi-t1-league-of-legends-esports-korean

마이 웨이(My Way) - Gumayusi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나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나는 항상 나 자신을 믿어왔다. 

 

(…)

 

앞으로 우리가 해내어가야 할 것들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걸 나도 안다. 

 

하지만 이곳을 향한 나의 여정은, 우리의 여정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여정을 끝낼 의무가 있다. 

 

 

https://www.theplayerstribune.com/posts/deft-esports-drx-league-of-legends-korean

나는 계속 꿈을 꾸고 싶다 - Deft

 

이번 우승이 그들의 여정을 향한 하나의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 겪고 있는 과정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나는 어려움 끝에 이루는 목표가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걸 경험했기에, 나의 팬들도 지금 무엇을 향하고 걸어가고 있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조금 더 솔직해지자면, 이번 해에 나는 가장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내가 오랫동안 찾고 있던 것.

마음의 평화,

그리고 나 자신을 찾았다.

 

그래서 이 감사한 마음을 안고 나는 팬들과 팀원들과 조금 더 행복한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나는 내가 언젠가 단 하나의 후회도 없이 게임을 떠날 수 있을 것을 안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는 이 여정을 계속하기로 했다.

그러니 곧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2,3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8,799
공지 알림/결과 🏆LPL🏆 4/4(토) 2플릿 개막 | 19시 우지컵 결진전 26 25.12.14 23,081
공지 알림/결과 🪩LCK🪩 2일 17시 DK/NS 19시 KRX/DNS 36 25.08.09 157,305
공지 알림/결과 🐣LCK CL🐥 2일 14시 KRX/KT GGA/BRO NS/BFX (비방송) 11 25.08.09 99,464
공지 알림/결과 🍽️LEC🐕 4일 21:00 SK/SHFT G2/TH NAVI/VIT 10 25.08.09 93,340
공지 알림/결과 🌟 롤방 설문조사 결과 - 챔피언편 🌟 44 25.06.26 89,313
공지 알림/결과 🌱롤카테 뉴비들을 위한 리그오브레전드 시청가이드🌱 22 23.09.24 550,0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654 잡담 티원 밴픽 각자 하고싶은거 하자 느낌이 너무 커 00:22 0
2418653 잡담 내가 본 경기만 그런건진 몰라도 온은 라인전 단계인데도 온 맵 휘젓고 다니더라 1 00:21 14
2418652 잡담 텔 취소 말하니까 생각난건데 혹시 그짤 아는사람 1 00:21 19
2418651 잡담 근데 지금 애라핀이 진짜 좋은거 같지 않음? 5 00:20 67
2418650 잡담 근데 단합대회 준다던데 어느라인 단합대회 줄까 라코가 9 00:20 62
2418649 잡담 경기 다시 보는데 구마유시 애쉬 국밥픽 같음 8 00:19 119
2418648 잡담 HLE) 마음이 힘들어도 확실히 경기있는게 너어무좋다 2 00:18 49
2418647 잡담 라인중요도는 연봉이 말해주긴 해요 9 00:18 118
2418646 잡담 HLE) 봇듀 지키는 정글 6 00:16 146
2418645 잡담 근데 애니비아서폿은 무슨원딜이랑 붙여야됨? 14 00:16 172
2418644 잡담 HLE) 이래저래 경기 시작하니까 행복함 4 00:16 60
2418643 잡담 떼잉.. 원딜놈들 라인전 못한거 또 서폿탓하네 5 00:15 175
2418642 잡담 냉정히 말하면 서폿이 1옵션이다 젤중요하다 해도 다른라인이 안긁혀서 그럼 1 00:15 57
2418641 잡담 근데 ㄷㅍㅌ 내년부터 뛸수있는건가?? 7 00:15 135
2418640 잡담 근데 진짜 롤아예 안해본 티 나는글들 너무많음 2 00:15 92
2418639 잡담 바이퍼+온은 온 특유의 미친저점이 많이 중화된 느낌이야 1 00:15 65
2418638 잡담 T1) 하딜 티원세트 먹고 옴 4 00:14 112
2418637 잡담 난 라인전강하다! 하면 구케아님 프릴라 생각나긴함 2 00:14 143
2418636 잡담 서폿은 걍 워낙 무시받으니까 요즘 좋게 말해주는 분위기같긴해.. 1 00:14 65
2418635 잡담 티원 바텀밴픽이 항상 이해안됨 9 00:14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