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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페이커 옛날 연애관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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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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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말


Q. 주변에 여자친구 있는 프로게이머도 많잖아요. 부럽진 않나요?

별다른 생각이 들진 않아요. 그 선수들도 여자친구에 대해 자랑을 하거나 하진 않거든요. 그리고 제 성격이 원래 조금 찐따(?)같은 성격이라 여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웃음).


Q. 이상혁 선수의 이상형이 궁금하네요? 어떤 스타일의 여자가 좋나요?

예전에 LoL을 좋아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주변 분들이 진짜로 믿더라고요(웃음). 제가 이상한 개그를 해도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음…. 제 이상형은 키가 컸으면 좋겠고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줬으면 좋겠고 상냥하고 똑똑했으면, 그리고 예뻤으면 좋겠어요.


Q. 성격이 중요한 건가요? 아니면 외모가 중요한 건가요?

반반인 것 같아요. 외모가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고 성격이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어요.


Q.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어느 정도 크길 바라나요?

170 정도? 175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취향이에요. 그냥 키가 크면 예뻐 보이더라고요. 제가 알기로 키 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Q.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지금 한마디 해줄 수 있나요?

다음에 인터뷰할 때 말해주고 싶어요. 지금 말하면 왠지 흑역사로 남을 것 같아요(웃음).


Q. 혹시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거 아니에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거나?

그렇게 막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진 않아요. 호감을 느낀 여성은 있죠. 그렇다고 누군가를 가슴에 품고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2019년 초 


"최대한 오랫동안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더 게임을 잘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요"


'페이커' 이상혁은 그런 사람이었다. 끝날 줄 모르는 뜨거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우리를 웃고 울리는 건 아닐까.


96년생으로 아직은 앳된 청년이지만, 그는 2019년에 어느덧 7년 차 프로 선수가 됐다. 이제는 LCK에 '페이커'보다 더 나이 많은 미드 라이너도 없다. 밤낮 게임만 쥐고 사는 프로게이머들의 입에선 3년, 4년만 지나도 이제 게임이 지겹다는 소리가 나오곤 한다. 하지만 최고령 미드 라이너는 아직 어떻게 하면 게임을 더 잘할 수 있을지가 최대의 고민이다.


"그렇죠. 저에게는 가장 궁극적인 고민이고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그 밑에 잔가지 같은 고민들이 있는 거죠. 다른 욕구들은 자제하는 편이에요. 원래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다른 것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큰 편이 아니기도 하고요. 가끔 연애에 대해 생각하기도 하지만 우선순위가 높지 않아요"


'페이커'의 인생에서 두 번째 우선순위는 단순했다.


"건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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