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정전인 거 보고 생각나서 써보는 뻘글임ㅋㅋ
얼마전에 규를 귀여워하는 편인 타팬 언니랑 벤허를 봤음.
재밌게 잘 보고 나왔거든.
오면서 언니가 하는 말이
"규현이는 그 바쁜 와중에 언제 또 연습을 해서 무대를 저렇게 잘 하니~" 하더라고ㅋㅋㅋ
그래서 막 얘기하다가... 규현이 워커홀릭이라고ㅋㅋ
심할땐 티비에 주5일 나오는 때도 있다고 그러니까 그게 가능한거냐고 하더라고ㅋㅋㅋ
(참고로 그 언니가 파는 돌 안유명해서 스케줄 없는 돌 아니고 탑티어임ㅋㅋ)
그래서 가끔 새 떡밥 없는 날은 커뮤도 정전일 때가 있다고 하니까 언니가 하는 말
곱게들 자랐구나?
가만히 있어도 떡밥 입에 떠먹여주는 덕질을 하고 있는거냐고 하더라곸ㅋㅋㅋ (부러워서 한 말이래ㅋㅋㅋ)
근데 부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중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조규현이 맞아서요ㅋㅋ큐ㅠㅠㅠ
근데 규덕질 하려면 떡밥 없는 날은 좀 쉬어줘야 그 떡밥 소화가 다 가능한 것도 사실임ㅋㅋㅋ
왜 보기만 하는데도 체력이 후달리는지 아는사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