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웃기다고 가져온 덬도 그렇고 저거 알티하고 맘찍한 사람들 숫자도 그렇고
이런 경우는 특히 무례한 의견에 한마디 더 보태는거랑 다름없다 생각함
한국인 가수가 한국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하는 행사 리허설 영상을 보면서 영어 운운은 왜 하는 것이며
설사 해외에서 진행하는 스케여도 주 활동무대가 한국인 사람이고 영어 서툴다는건 주최측 팬들 다 감안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통역까지 붙여줄 입지인데
해외팬이랑 소통하고싶다고 한달에 며칠 쉴까말까한 바쁜 스케줄 쪼개고 쪼개서 일본어 중국어 공부하는 사람인데 저런 무례한 소릴 들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음
그렇게 이야기하고 동조하는 애들이 본인에게 들어오는 무례함까지 스스로가 유쾌하게 받아들이는지는 솔직히 내가 상관할 바 아닌데
타인 그것도 규현이에게 무례하게 구는 걸 보고 그걸 웃기다고 생각하는건 또 다른 문제 같음
팬으로서 무례한 말에 같이 웃지 않고 때론 정색도 하면서 선을 지킬 줄 알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