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그 때 돌덬들 빡치게 했던 최화정 조공 사건..
5,052 11
2018.07.30 09:57
5,052 11

배우 겸 MC 최화정씨가 SBS라디오 '파워타임'에서 출연자에게 선물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네티즌들 사이에 며칠 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8일 담당 PD는 "본질이 왜곡됐다.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것 같다"면서 "마치 최화정이 명품이라도 바란 것처럼 확산됐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의도적으로 강요하거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최씨 입장을 설명했다. 

 

최화정씨는 일찍이 지난 2월에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씨엔블루에게 "빈손이에요?"라고 물었던 것. 씨엔블루의 팬들은 이 때 씨엔블루 멤버들이 다소 무안하게 느꼈다고 생각한 터였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5일 씨엔블루가 다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행동에 나섰다. 팬들은 진행자인 최화정씨를 포함해 라디오팀 전원에게 편지와 함께 간식 도시락을 보냈다. 편지와 도시락을 받은 최씨는 방송 중에 크게 기뻐하는 멘트를 날렸다. 막상 이런 최씨의 반응을 본 팬들은 흥분했다. 

 

문제는 이처럼 편지와 도시락 공세를 편 것이 자주 있었던 일이었다는 점이다. 최화정씨는 씨엔블루 말고도 엠블랙, 2PM의 장우영 등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빈 손이에요?"라는 식의 멘트를 자주 해왔다. 그러면서 "다른 팀과 차이난다", "다음엔 주먹밥을 가져왔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한 것이 열성 팬들 사이에 '선물을 강요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진 것.  

 

씨엔블루 말고도 지난 6월 22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수 이석훈의 팬들도 '최화정의 파워타임' 앞으로 도시락 선물을 보냈다. 이날 하루에 팬들이 보냈던 도시락 사진이 한 블로그에 게재돼 있다.

 

 

이러다 보니 팬들 사이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에게 도시락 선물을 보내는 일을 '조공'이라고 부를 정도.

 

이번 최화정씨의 씨엔블루 팬들에 대한 반응을 기화로 열성팬들은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듣는 내가 다 민망하고 불쾌했다", "어디 맡겨둔 거 찾는 것처럼 당당하다", "저게 농담인가", "거지도 아니고 왜 매번 점심을 얻어먹냐", "코 묻은 돈으로 준비한 돈시락 먹으니 배부르냐" 라는 등 비난을 퍼붓고 있다. 담당PD의 해명도 불에 기름붓듯 한 상황. PD의 해명에 대해 "명품 아니어서 도시락은 하찮다는 말이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담당PD의 해명이 자칫 불씨를 더 키우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


대 놓고 아이돌 팬들한테 조공 요구함..

팬한테 직접 그러는 것도 아니고 라디오 도중에

직접 가수한테 빈손이라고 면박 줌...


면박에서 그치는 것도 아니고

다른팬들 조공이랑 비교질해서 최고급으로 조공 넣어줘야함...


저때 작은 팬덤들이라도

최화정이랑 라디오 하면 이악물고 조공 좋게 넣어줬었음

총대 메고 조공 안 넣어주면

내 오빠 대놓고 욕하고 멕이는거 아니까..


진짜 돈 없는거도 아니고

중고등학생 팬들 돈 긁어모아서 도시락을 먹고 싶을까..



요즘 식탐 이미지로 호감됐던데

난 조공요구 부터 생각나서 훅 깸..


최화정이 저렇게 훅 뒤집고나서

대놓고 조공 안받는 라디오나 조공 이야기 자체가 안나오게됨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04 12.26 16,0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8,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3,458
공지 알림/결과 【 정치 관련 글은 💧💧💧다른곳💧💧💧에서 】 07.22 839,199
공지 알림/결과 2026년 상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38 06.09 710,065
공지 알림/결과 2025년 하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98 24.11.22 2,156,974
공지 알림/결과 ✨아니 걍 다른건 다 모르겠고....케이돌토크 와서 돌덬들한테 지랄 좀 그만해✨ 153 24.08.31 2,657,266
공지 잡담 핫게 글 주제에대한 이야기는 나눌수있어도 핫게 글이나 댓글에대한 뒷담을 여기서 하지말라고 13 23.09.01 4,785,820
공지 알림/결과 🔥왕덬이 슼방/핫게 중계하는것도 작작하랬는데 안지켜지더라🔥 95 18.08.28 7,597,2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5307 잡담 퇴근길 가는 혈육이 낯설어 ㅋㅋㅋㅋ 06:46 79
29995306 잡담 꼬꼬무 케이팝 다룬 편 보는 중인데 슴 기록집착 미쳤네 1 06:44 105
29995305 잡담 아니 진짜 나도 그러고 싶지않은데 원룸 인테리어 볼 때마다 06:44 49
29995304 잡담 난 내돌 애교 자체도 귀엽지만 팬분들이 원하시는데 당연히 해야죠..! 이 마음이 좋은 거 같음 06:42 20
29995303 잡담 너네 자고 일어남?아님 안잠?? 1 06:42 25
29995302 잡담 전독시 근데 내 뇌가 원작을 안봤다고 뇌이징하고 보면 걍 볼만한듯 06:39 29
29995301 잡담 전독시 지수가 생각보다 임팩트? 있는 역이더라 ㅋㅋㅋ 06:39 53
29995300 잡담 난 대홍수를 괜찮게 봐서 후에 전독시를 봄... 1 06:36 80
29995299 잡담 고연차는 오히려 모든거에 수긍한채 영통팬싸 하는순간 챌린지하는ai가 되던데 06:36 38
29995298 잡담 스띵5 비키 눈화장 존예지 않냐 06:34 18
29995297 잡담 난 사실 각색할꺼면 신함급으로 완전 틀어버리는게 좋음 1 06:25 88
29995296 잡담 사녹 가는데 멜론 개인정보 페이지 프린트가 닉네임이 너무 흐리게 나오는데 이래도 되나 4 06:23 112
29995295 잡담 근데 전독시 원작 조금이라도 알면 시작부터 에바긴함 4 06:22 235
29995294 잡담 잔독시 원작 좋아했던 사람도 재밌게 볼수있? 1 06:22 41
29995293 잡담 나도 전독시 넷플올라왔길래 봤는데 재밌었음ㅋㅋㅋ 3 06:19 95
29995292 잡담 혹시 멜론티켓에서 발행된 카드티켓 분실로 재발급받아본 사람있을까..ㅠ 2 06:18 76
29995291 잡담 전독시 넷플 반응 괜찮은거 보면서 좀 기분 이상함 ㅋㅋ 10 06:13 418
29995290 잡담 알고리즘에 갑자기 구돌 떠서 보는데 ㄹㅇ 왜 덕질했었는지 이해가 안가네 1 06:08 167
29995289 잡담 아이브 컴백 내년 몇월달에 할거같아?? 1 06:03 31
29995288 잡담 아니 나만 유튜브 오류났나 06:00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