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브라이언 크랜스턴(브배 월터화이트) 인스타 RJ 미티 추모글

무명의 더쿠 | 15:10 | 조회 수 66
zvycQH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추모글 번역


오늘 밤 이 글을 쓰면서 저는 깊은 절망과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제 사랑하는 아들 역할을 맡았던 RJ 미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겨우 14살이었습니다. 그는 월터 화이트 주니어 역에 캐스팅되었고, 그 역할을 정말 즐겁고 열정적으로 연기했습니다.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났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정말 단 한 번도 자신의 장애를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핑계로 삼지 않았습니다. 고된 촬영 일정도 굳은 의지로 당당하게 견뎌냈습니다.


그는 드라마 속 부모였던 안나 건과 제가 해주는 조언에 늘 귀를 기울였습니다. 물론 십 대 소년이었던 만큼, 때로는 장난스럽게 조언을 무시하고 직접 어려움을 겪으며 깨닫기도 했습니다.


그는 인기 드라마의 스타 중 한 명이었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였습니다.


2007년 2월, 우리가 파일럿 에피소드 촬영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의 연기는 꽤 미숙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면서 정말 훌륭한 배우가 되어가는 모습을 우리는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드라마에서 쌓은 경험을 발판 삼아 장애를 가진 배우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장애인 공동체를 돕는 데 중점을 둔 자선단체의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이제 잃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합니다.


도대체 왜?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서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언제 점심을 함께 먹을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점심 약속이 이루어졌더라면 그의 미래가 달라졌을까요…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를 사랑했습니다. 《브레이킹 배드》를 촬영하던 수년 동안, 그리고 드라마의 스포트라이트가 사그라든 이후에도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아들아.


여기서 글을 마칠 수는 없겠습니다.


지금 자살을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제발 필요한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미국 자살·위기 상담전화 988로 연락해 주세요.


([https://988lifeline.org/](https://988lifeline.org/))


희망은 있습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 CNP X 더쿠✨ 갓벽한 홈케어 앰플 더마앤서 브라이트닝 부스터 TXA-PDRN 앰플 30ml 체험 이벤트 150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돌 앓자고 케톡 있는거 아냐? 22
  • 케톡 역대급 통제광들아 21
  • 2027년 상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4
  • 2026년 하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89
  • 【 정치 관련 글은 💧💧💧다른곳💧💧💧에서 】
  • ✨아니 걍 다른건 다 모르겠고....케이돌토크 와서 돌덬들한테 지랄 좀 그만해✨ 156
  • 핫게 글 주제에대한 이야기는 나눌수있어도 핫게 글이나 댓글에대한 뒷담을 여기서 하지말라고 13
  • 🔥왕덬이 슼방/핫게 중계하는것도 작작하랬는데 안지켜지더라🔥 95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그냥 아무도모르게 뒷사형했으면 좋겠음
    • 16:16
    • 조회 16
    • 잡담
    • ㅇㅋㅌ 아라가키 유이 첫째 낳앗다네
    • 16:16
    • 조회 66
    • 잡담
    2
    • 가끔 트위터에 교황님 트윗 뜨는데 사형 절대 반대라서 해서
    • 16:15
    • 조회 100
    • 잡담
    • 독재자나 계엄 때린 놈 사형집행한다고 그러면 외국도 반대 안하지 않을까
    • 16:15
    • 조회 27
    • 잡담
    • 인력도 자리도없는데 사형이 답인데 유럽에서 지랄이라니 개어이가없음
    • 16:15
    • 조회 24
    • 잡담
    • 사형관련해선 생각보다 문제가 너무너무 복잡함..
    • 16:15
    • 조회 49
    • 잡담
    • 근데 일본도 사형 자주 집행하진 않을 거
    • 16:15
    • 조회 153
    • 잡담
    4
    • 할배땜에 추천탐라 존망한 와중에 들어온글 공감된다
    • 16:15
    • 조회 34
    • 잡담
    • ㅁㅇㅇ 닭춤으로 어그로 끈 것 같은데 컴백 날짜가 좀 별로였네..
    • 16:15
    • 조회 147
    • 잡담
    4
    • 하 퇴사하고싶은데 이유가 너무 이딴걸로 한다고? 싶을까봐 망설여짐
    • 16:15
    • 조회 39
    • 잡담
    2
    • 사형이 문제가 아니라 저새끼 이전에 살인미수였는데 4년형이었다잖아
    • 16:15
    • 조회 25
    • 잡담
    • 나만 그러는지.. 열심히 살려다가도 칼부림 교통사고 이런거 보면 개현타와
    • 16:15
    • 조회 45
    • 잡담
    2
    • 사형 집행하면 범죄자가 유럽으로 튀었을때 공조수사 안해줘
    • 16:14
    • 조회 69
    • 잡담
    • 나는 사형만큼 태형도 됐음 좋겠음
    • 16:14
    • 조회 93
    • 잡담
    4
    • 근데 원래 유럽이 목 제일 많이 자르지 않았어?
    • 16:14
    • 조회 155
    • 잡담
    6
    • 유럽도 이제 극우 ㅂㅅ들 많아져서 혐오범죄 많아질거 아닌가?
    • 16:14
    • 조회 34
    • 잡담
    • 칼부림 왜소한 60대 남성이 여자 7명이나 찔렀다는 거 진짜 짜증나네
    • 16:14
    • 조회 89
    • 잡담
    2
    • 13계단이라는 일본 소설 보면 사형수들은 최종 결정권자 바뀔때? 이번 정권이 책임 안져도 될때? 처리한다고 묘사하거든
    • 16:13
    • 조회 97
    • 잡담
    3
    • 혐성돌은 그냥 성격도 품는거지?
    • 16:13
    • 조회 80
    • 잡담
    2
    • 누구 사형함?
    • 16:13
    • 조회 118
    • 잡담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