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업 특성 상 연차 마음대로 못 쓰고 연초에 휴가 딱 2주 정해놓고 그때 쓸 수 있어서
1월에 휴가 짤 때 친구랑 날짜 맞춰서 9월에 같이 어느나라 휴양지 가기로 약속하고 패키지도 다 예약해둠
근데 여행 2주 전에 자기 집에 일 생겨서 여행 못 갈 것 같다고 위약금도 자기가 내겠다는 거
근데 나는 휴가 일정을 바꾸진 못 하니까 패키지 취소하고 다른 나라 자유여행으로 두 곳 다녀왔는데
알고 보니 남친이랑 기념일이라서 여행 가려고 취소한 거였음..ㅎㅎ..
모른척 했는데 그 뒤로도 몇 번이나 남친 때문에 물먹이길래 지금은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