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억에 빠져서 옛날 뮤비나 영상들 보고 있는데
아련하고 너무 좋은 와중에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엔 20대 여자들 가보시 들어간 킬힐에 꾸밈노동 심했고, 2010년대 후반엔 나혼산 유행으로 술 잘 마셔야 인싸고 술 잘 못 마시면 사회생활 못하는 분위기 강했는데(물론 술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20대들 보면 캠퍼스에서도 운동화에 자유롭게 입고(라떼 그 언덕길 킬힐 신고 어떻게 다녔는지) 술도 강요 덜하고 절제할 수 있는 만큼만 마시는 문화된 거 보고
어쨌든 세상은 점점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잇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