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 손님이 매대앞에서 조용히해! 앉아! 짖을려고 입벌리지마! 어디서 나 대! 어허 가만 안있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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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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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납게 굴어? 사람들이 너 예의없는 개에 내가 한순간에 교육 못시킨 애비되는거야 입다물어 어디 입벌려!
막 이런식으로 개단호하게 정색하고는 나한테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주문했음 난 강아지 좋아해서 강아지 얼굴 좀 보어줬으면 했지만 손님이 너무 단호하게 교육중인거 같아서 애써 참음 그래도 갈때 모습 볼 수 있겠다면서 중형이나 대형견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포장하고 인사했는데
세상에 진짜 손바닥만한 갈색 푸들 애기였음ㅠㅠㅠㅠ 손님이 너 이제 다 컸잖아 앞장서! 이러면서 애기 앞세우고 손님이 따라가는데 진짜 손바닥만한게 앞에서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데 비명이 절로나오더라 개귀여워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