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은 낮에 당했는데 엄마는 그게 보이스피싱인지 몰랐다가
나랑 저녁밥 먹으면서 얘기하다가 내가 알고 그때부터 대처했는데 ㅅㅂ
엄마 명의로 알뜰폰 세개인가 그 사이에 개통 되어 있었고 오케이저축은행? 거기에 대출 신청해 놓은거
그래서 다 지급정지랑 계좌동결 민증재발급 신청 알뜰폰 해지하고 개난리 치고
담날 오케이저축은행 가서 대출 신청해 놓은거 해지하러 갔는데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얘기하니까 ㅇㅇ하고 그 보이스피싱범들이 대출신청한 신청서 보여 주는데
주소를 우리집이랑 완전 관련 없는 곳으로 써 놨길래 사진 찍으려고 그러니까 직원이 뭐 정보보안 어쩌고때문에 찍으면 안된대서
그거 달달 외워서 신청 철회하고 나오면서 바로 주소 검색했는데 공중화장실이더라 ㅅㅂ
ㅋㅋㅋ 진짜 개열받아서 거기서 소리 빽 지를 뻔
엄마 기존 계좌에 있던 돈은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이상 징후 보고 못 빼게한건지..
뭔지 하여튼 진즉에 그거 출금 중지 되어 있어서 안 털렸고 어차피 못 잡을거 같아서 그냥 신고하지 말자했는데
너무 괘씸해서 그 길로 바로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