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체만 기이하게 10년도 중반부터 (이기야노체 대중ㅋㅋ화되던 때)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살아남고 있는데 이게 일베 영향이 없겠냐 하는 이야기가 그렇게 발작날 만한 주제임? 이거 한번쯤은 이야기해볼 법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논의 나올 때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렇게 썼다 지역 사투리를 네가 어떻게 다 아냐? 하는 주장에서 한 발짝 벗어나는 꼴을 보질 못함.. 아니 아무도 너네가 일베충이라고 하지 않았음ㅠ 트위터에서 얘기 도는 것도 그냥 노/누체 오염된거 슬프당 정도의 이야기밖에 없었는데
그러니까 지금의 5060대 혹은 그 이상 나잇대의 어르신들이 가끔 사용하던, 아무튼 자기 기억 외에 정확한 출처를 가져올 수 없는 무섭노/귀엽노/예쁘노 등 앞에 와야 할 와이리를 생략한 감탄사 뒤에 노가 붙는 문법이 갑자기 10년도 중반부터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행을 타서ㅋㅋ 광범위하게 쓰이게 됐다는 건데 직접 쓰면서도 웃기네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나도 쌍도 네이티브임.. 앞으로도 이 지역 살겠지 싶고. 물론 이기야노체 대중화 이전에 저런 용례가 없었다고는 아예 말 못 하겠지 간혹 있긴 하겠지 근데 노체 사용 증가에 뭐 갑자기 사투리보존운동같은거라도 단체로 시작했냐 이거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