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썸 높은건 마케팅비용+지급수수료 포함되어있어서 그렇대
특히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마케팅 비용 증가 폭이 컸다. 메가MGC커피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아티스트 팬 사인회 및 홍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관련 비용이 2024년 188억원에서 지난해 322억원으로 134억원(71.3%) 증가했다.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를 홍보 모델로 내세운 컴포즈커피 또한 마케팅 비용이 같은 기간 77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3억원(29.9%) 늘었다.
다른 커피 전문 브랜드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관련 비용이 2024년 256억원에서 지난해 358억원으로 102억원(39.8%) 증가했다. 지난해 할리우드 인기 영화 해리포터를 시작으로 스누피, 윌리를 찾아서 등 여러 장르의 캐릭터 IP와 협업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프로야구(KBO) 각 구단과 연계한 텀블러 등을 선보이며 굿즈 마케팅을 펼치는 등 IP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했기 때문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마케팅 비용이 포함된 지급수수료가 528억원에서 582억원으로 54억원(10.2%) 늘었다. 포르쉐 콜라보 상품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 등 제휴 범위를 넓힌 결과다. 하락세의 이디야도 지난해 마케팅 비용을 132억원에서 136억원으로 4억원(3.0%) 늘리며 마케팅 강화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