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3명을 만났는데 엄청 오랜만에 만난거라 얘네가 그동안 취향이 뭘 변했고 이런걸 잘 모르는 상태임 서로
잘 놀다가 뭐 어쩌다가 진짜 잠깐 케이팝 얘기가 나왔어
걍 요즘 케이팝 뭐 듣냐 이런 가벼운 얘기였음
그래서 얘기하다가 잇츠미도 신나지 않냐 ㅇㅇㄹ 넘 귀엽다 이런 얘기를 내가 함 다른 친구 한명이 ㅇㅇ 신나지 이런 맞장구도 쳐줌
근데 듣던 친구 한명이 아 난 ㄴㅈㅅ 좋아해서 ㅇㅇㄹ 얘기는 별로임 이러는거임 약간 정색하는 톤으로
그래서 순간 당황해서 아 진짜?
걍 이러고 약간 분위기 순간 어색해져서 어어~ 하면서 다른 그룹 얘기 하다가 걍 케이팝 주제는 끝나고 다른 얘기하고 놀다오긴 했는데
그친구가 뭔가 묘하게 그대화후로 좀 기분 가라앉아보여서ㅜ
근데 내가 걔가 ㄴㅈㅅ를 좋아하는걸 전혀 몰랐음
나도 딱히 ㅇㅇㄹ 팬이 아니고 걍 노래 좋다고 한거였거든
몰랐다고 일부러 얘기 꺼낸건 아니라고 연락해줘야할까?
집와서도 계속 신경쓰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