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씽 봤는데 난 그 한국영화 특유의 억지 감동 주기가 진짜 별로임 (내용 스포 유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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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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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도 난 살짝 안맞아서
별로 웃은 구간도 없긴 한데
그건 뭐 둘째치고!!
사실 그 극중 메인으로 나오는
트라이앵글 멤버들 서사도
딱히 걔네가 가수가 하고 싶어서
뭘 열심히 노력했다 이런게 별로 없단 말이야
강동원은 힙합댄스 하는 애여서
댄스가수 하고싶습니다! 해서
신하균 앞에서 춤한번 추고 픽 돼서 데뷔
박지현은 그런 얘기도 없음 그냥 돈때문에 하나 싶고
엄태구도 전형적인 그 혼성 그룹에서
비중없는 랩퍼 역.. 재능이 있냐? 놉
여튼 운이 좋아서 데뷔하자마자 빵 떴는데
두번째 앨범이 표절곡 시비걸려서
그 뒤로 연예계에서 사라진 비운의 그룹 뭐 그런거임 얘네가
특히 그 중 두명이 현실이 팍팍해서
어떻게든 돈벌 기회로 재결합을 해서 무대를 선다
이게 그냥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임
박지현은 돈은 안궁한데
재벌집 사모로 사는게 재미없어서 합류하고
그리고 중간에 여차저차 이런저런 고난이 생김
여기까지는 존나 뻔하지만 그래.. 하고 봤음
근데 뜬금 마지막으로 갈수록
이 무대에 서는게 내 인생의 원대한 꿈이었던 것처럼
막 억지서사 억지감동을 까는데
그게 진심 제일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