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금토일 내내 울고 당장 내일모레 너무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내 맘대로 안되고 맨날 얼굴 퉁퉁 부은채로 일어나고 그래서 좀 무서웠거든
근데 마크 버블받고 과몰입에서 빠져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한방울도 안나와
막콘에서 그렇게 울던게 눈에 선하고 걍 암튼 괴로운 기억이라서 걔가 그렇게 괴로워하고 잇거나 우울해하고 있으면 더 마음이 괴로워질뻔 했음
버블 받고는 내가 알던 이마크 맞아????? 하고 있었는데 생각 정리해보니까 어쩌면 내가 걔를 너무 멋지고 대단하고 진지하고 진중하게 생각했고 사실 마크는 마크답게 행동하고 있었던거더라고
버블 받고는 화도 많이 났는데 화낼 일은 아니고.. 어쨌든 내 인생에 소중한 기억을 선물해준 아이들 중 하나로서 잘 지냈음 좋겠음 이런 말 할필요도 없이 잘 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