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는 내내 너무 괴로웠고 왜 이런 슬픔의 현장에 내가 있어야 하나 백번도 더 생각하면서 그생각도 했어
여기도 여긴데 저긴 어쩌려고 그러지?
괴롭더라도 마지막 기억이 남는거랑 그런 기억을 만들 기회조차 없이 보내야 하는 상황인건 다르잖아
그동안 계약종료 탈퇴 다 편지 한장 띄우고 말았다 하지만 그동안의 탈퇴멤들이 겸임이라는 특수 상황에 놓여있었냐고.. 내 그룹 멤버 일을 타그룹(타유닛) 보고 알아야 했던거잖아
다른 집엔 반응 갈리지만 어쨌든 인사 아닌 인사를 했는데 우리집엔 인사할 기회도 없었다고 생각하면 열받지
콘서트장 나오면서 했던 수백가지 생각중에 하나가 그거였음 대체 저기는 어떻게 하고 떠나려고 하지??? 당사자인 칠프 입장에선 더 괴롭고 서운하겠지 충분히 이해됨
위버스 오면 글자수로 팼을거라는데 ㅈㄴ공감안됨 물론 미친애들이야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한쪽에만 인사 못하고 가서 미안하다고 위버스 남겼어도 그냥 그렇구나 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