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있었다가 나를 떠나갔는데 내가 이 사람이 떠나감으로써 내가 슬픔을 느낀다는 것은 내가 이 사람 때문에 기뻤다는 것이다. 그것까지가 다 아름다운 마음이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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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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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덬들아 드림 덬들아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남은 멤들과의 미래를 위해 행복해지자 제목은 저번에 케톡에서 봤던 이찬혁님이 했던 말인데 썰 돌때 정병왔었던 나한테 딱 위로가 됐던 말이라 공유할게
더불어 가을방학 해체하면서 계피 님이 썼던 편지 일부도 공유할게 우리 어덕행덕하자
지나온 발자취를 어떤 방식으로 간직해야하나 생각해왔습니다. 언젠가 한번 공연에서 말씀드린 적도 있네요. 제 결론은 그때와 같습니다. 누가 곡을 썼든 제가 불렀다면 저의 노래입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한 인간으로서 제 경험과 감정을 담아 노래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목소리와 가수로서의 제 표현방식을 좋아했습니다. 커리어를 떠나 그것이 저의 삶이었습니다. 가을방학이 사라진다고 해도 저의 커리어가 사라질 뿐 제 지나온 삶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누가 쓰고 누가 불렀든, 노래로 위안받았던 순간의 기억은 무엇에도 침범받지 않을 오로지 여러분의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