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폐쇄적 쇼케이스’가 되고 말 거였다면, 공공의 공간을 열어 줄 필요가 있었을까. 시민의 양식과 자율성을 불신한 나머지 행정력이 통제하는 광장을 광장이라 할 수 있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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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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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못 참냐”고 하지만, 왜 참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합의도 없었다. '관광수익 등 경제효과' ‘K팝 홍보를 통한 국격 상승'을 위해 시민이 희생하라는 요구는 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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