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장문) 덬들아 식당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게 기분나쁘면 내가 이상한거같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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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술 한잔 겸 모임했거든
나는 술은 많이 안마심 (현재 중요한 공부중이라..)
집 근처 새로 생긴 곳을 갔는데
여기가 술안주겸 여러 음식 파는 식당인데 시킨 메뉴 맛이 넘 괜찮더라고
난 맛집 기록하거나 괜찮은 음식점은 배달도 많이 시켜먹고 그래서
되게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어
더치는 나중에 내계좌로 받기로하고 내가 대표로 결제를 하는데
사장님처럼 보이는 분이 직접 나와 결제를 받길래
그냥 너스레로 음식이 맛있네요 혹시 다음에 오면 더 추천하실만한 메뉴가 있나요? 라고 함 (나 위에 말한거처럼 술도 거의 안마셔서 무례한 말투도 아니었어...)
그러니까 사장이 갑자기 그냥 작게 피식 웃더니
아이 제가 함부로 추천해드린거 드시면 그거먹고 핑계로 환불해달라고 하시려고요?ㅋㅋ 이러는거임
‘핑계로’ 이러길래 엥? 싶어서 네..? 하니까
추천받았는데 맛없다 사장책임이다 이러고 환불요구하면 어우 저희는 무섭죠~~
이럼서 계산 끝내고 카드 돌려주길래
넘 얼떨떨해서 그땐 걍 카드받고 나왔는데
저말이 기분나쁘면 내가 이상한건가..?
걍 음식 맛있고 진짜 추천해주면 담에 먹어보고싶어서 가볍게 물은건데 뭔가 내가 환불 진상피울거란듯이 얘기해서 좀 기분이 곱씹을수록 그런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