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3-단종. 비운의 어린 왕이라는 서사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의 속도감으로 전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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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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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화제성이 얼마나 유효할지는 의문인데, 아무래도 영화적 만듦새가
특출나지 못하다는 공통된 반응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
사실 단종의 서사를 너무 손쉽게 써먹은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인데,
단종은 이번 계기가 아니더라도 유구하게 한국인의
정서 상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던 인물이기 때문임.
때문에 확대 재생산 이상의 이슈를 만든건 아니지 않나, 라는 여론이 간혹 있긴함
사실 장항준의 감독으로써의 네임드적 밸류도 치명적인 한계이고.
그래도 방탄 컴백에는 호재인게, 어느때보다 왕정,조선시대에 대한
관심과 향수가 높아진 상황이라, 왕의 길이라는 기획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컨셉이 여러모로 시기 적절했다는 판단.
컨디션은 갖춰진 상태라, 적절한 이슈 생산과(넷플릭스)
터치가 있으면 문화적 상징으로서의 BTS 기세를
더 밀어붙일수 있다는 판단과 기대가 드는 상황. 코어의 결집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 물론 커뮤니티 중심의 반하이브 세력의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건 무시할 수 없는 흐름이긴하나
코어의 결집과 폭발적인 해외 보도가 다수 이뤄진다면
팬덤 내부에서는 또 하나의 고난과 드라마로써
무난히 소화되고 소비될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됨
🛑 다음주는 리포트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휴가로 한주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