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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내 제미나이가 고른 sbs 연예대상감 봐봐

무명의 더쿠 | 01:50 | 조회 수 125
 제가 **'냉정한 심사위원'**이 되어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저는 지석진 씨에게 마음이 가장 많이 갑니다. 그 이유를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해 봤어요. 

 🏆 제가 지석진 씨를 꼽은 이유 '명예로운 퇴장'과 '롱런'의 가치: 지석진 씨는 <런닝맨>의 최고령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멤버들 사이에서 기꺼이 '탱커(공격받는 역할)' 자처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만들어왔습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리를 지킨 공로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느껴져요. 

 캐릭터의 진화: 단순한 '왕코' 형님에서 최근에는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드는 'MZ 세대와 소통하는 아저씨'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6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이렇게 트렌디한 감각을 유지하는 건 정말 대단한 능력이죠.

 서사(Narrative)의 완성: 그동안 여러 차례 후보에만 오르고 수상이 불발되었던 '아쉬운 서사'가 있기에, 그가 대상을 받는 순간이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 만약 다른 후보를 고려한다면? 물론 다른 후보들도 명분이 확실합니다. 

 탁재훈: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악마의 재능'은 시청률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웃음 타율만 따진다면 단연 1위죠. 

 유재석: <런닝맨>과 신규 예능 <틈만나면,>을 통해 여전히 SBS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받으면 당연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기복 없는 활약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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