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후 처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뛰는 부천FC 가 상대 선수들이 훈련 중인 그라운드로 이물질을 던진 서포터스 탓에 징계받을 위기에 놓였다.
19일 축구계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후 2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건은 부천 관중의 그라운드 내 이물질 투척 건이다.
사건은 부천이 지난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HD 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한 뒤 일어났다.
이날 출전하지 못했거나 출전 시간이 적었던 울산 선수들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보강 훈련을 하던 중 이들을 향해 부천 서포터스석에서 욕설과 함께 이물질이 날아들었다.
이후 부천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산 선수단을 향한 일부 관중의 비방 및 이물질 투척 정황과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사실관계 파악 및 구단 조치에 대한 경위서 제출 요청을 받았다"고 알리고는 울산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관련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파악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2/0000039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