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105819
서민우는 그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키고 있는 선수다. 훈련 외의 시간도 실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선수라고 하면 흔히 몸 관리를 위한 철저한 식단, 각종 첨단장비와 마사지를 통한 관리, 전술 연구 정도를 떠올린다. 그런데 서민우는 그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는 선수로 유명해졌다. 단순히 권장 식단을 따르는 걸 넘어 스스로 생리학을 연구해 몸에 맞는 최선의 영양섭취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축구에 대한 전술적 고민은 뇌과학과 연결시켰고, 심지어 심리학과 고전 독서조차 축구에 도움이 되게 쓴다.
이런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도 만들어냈다. 청소년 대표 출전 경력이 아예 없었던 "비주류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서민우의 실력은 3년 전에 비해 확실히 늘었다. 그렇다면 그가 '월드컵 승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할 때 귀담아듣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여러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서 교수님'의 연구와 노력을 다른 선수들에게도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참고로 너무 어려운 내용은 뺀 게 이 정도다
아챔에서도 많이 느끼고 배운듯 유럽진출 꼭 해라